[투자 노하우] 퇴직연금, 중도 인출하면 노후에 대비에 불리할까?
[투자 노하우] 퇴직연금, 중도 인출하면 노후에 대비에 불리할까?
Blog Article
■ 머니쇼+ '투자 노하우' -김민령 우리은행 연금사업부 과장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 원을 돌파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난해 퇴직연금은 '저축형'에서 '투자형'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데요. 현황은 어떤지, 금융당국의 '디폴트옵션 개선 방안 논의'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은행 연금사업부 김민령 과장 모셨습니다.
Q.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제도 도입 18년 만에 4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퇴직연금의 위상이 점점 커지는 듯해요?
- 퇴직연금 적립금, '24년 400조 원 돌파…증가세 지속 -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원 돌파…'도입 18년 만' - "자산운용 측면에서 퇴직연금 위상 퇴직금 연금제도 의무인가요?
커지고 있어" - 2024년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금 전년비 53.3%↑ - 퇴직연금의 중심축, 저축에서 투자로 옮겨가는 중
Q. 또 요즘 TV나 인터넷, 거리에 보면 퇴직연금 광고도 많아요. 금융사들이 퇴직연금 상품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지금이 '관리의 전환점'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 금융사, 고객 유치 경쟁…2학기학자금대출금리
퇴직연금 관리의 전환점? - 퇴직연금, '100세 시대' 맞아 선택 아닌 생존 전략 - 금융사, 퇴직연금 광고에 앞다퉈 열 올리는 상황 - 퇴직연금, 장기 상품…"어떻게 운용되는지 알아야" - 퇴직연금, '자동 연장' 모드로 방치말고 관심 필요
Q. 매번 나오실 때마다 설명해 주시는 확정기여형(DC)와 IRP의 증가가 눈에 띄는데요. 특히반전세 보증금
절세에 꽂힌 젊은 층의 재테크족이 DC형과 IRP로 이동한다고 해요?
- 2030 재테크족, 퇴직연금 DC형에서 IRP로 이동 - 2030 재테크족, 절세에 관심 높아 'IRP' 혜택 주목 - 20대 IRP 가입자 200% 급증…연금 투자 열풍도 - IRP·ISA 가입, 2030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기도 - 개인형퇴직연금계좌 IRP대출이율
, 대표적 절세 계좌 - IRP, 납입금 자체에 대한 세금 돌려받는 계좌 - IRP, 꾸준히 납입하다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인출
Q. 특히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IRP 계좌의 고성장이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적립금이 1년 새 50% 넘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IRP 내 원리금 비보장 상품은 장점이 무엇이길저소득층 대출
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걸까요?
- 퇴직연금 IRP, 1년 새 28% 급증…비보장 중심 운용↑ - IRP 적립 규모 가파른 증가세…'퇴직연금 핵심 축' - IRP 내 원리금 비보장 상품 적립금 1년 새 50%↑ - 올해 1분기 원리금 비보장 상품 적립금 37.7조원 - IRP의 약진에 DB형 퇴직연금 입지 흔들리기도
Qkt통합
. 앞서 말씀드린 연금의 경우 가입자도 많이 몰리고, 적립금도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사적연금 중에서도 '원리금 보장형 상품'은 공적연금의 보완재도 될 정도가 아니고 수익도 여전히 저조하다고 해요?
- 원리금 보장형 상품, 공적연금 보완재 불가한 상황 - 원리금 보장형, 수익률 저조…노후 소득 보장도 의문 - 퇴직연금제도, '노후 소득 kb미소금융
보장' 목적 달성 미미 - '안전 자산 선호' 원리금 보장형 선택…수익률 저조 - DC형 전환·기금형 제도로의 확대도 필수적 - 공시 체계 시각화·단순화로 합리적 선택 유도 필요
Q.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이 노후 대비 수단으로 불안해진 이유로 꼽히는 게 바로 '중도 인출'이라고 해요. 이걸 막는다면 막는 대로 또 사용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하나은행닥터클럽
아닐까요?
- 퇴직연금 '중도 인출'이 노후 대비 불안하게 할까? - 퇴직연금 '중도 인출', 2022년 한 해에만 5만여 명 - 퇴직연금 중도 인출의 최대 목적은 '주택 구입' - 3040 가입자, 주거 문제 해결 위해 노후 자금 사용 - 그간 연금 상품 자체의 낮은 매력도 문제로 지적
Q. 퇴직연금을 두고 '수익률무상담100만원대출
제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왔는데요. 금융당국이 결국 사전지정운용제도인 '디폴트옵션' 손질에 나선다고 합니다. 어떤 것을 계획 중인가요?
- 금융당국,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손질에 나설까 - 금융당국, 수익률 제고 위해 디폴트옵션 손질 - 2023년 7월, 사전 지정 방법 운용 '디폴트옵션' 도입 - 금융당국, 디폴트옵션 사전모집내용
승인제도 폐지 검토 중 - 금감원 "상품 선출시 후 문제 시 제재 방식 전환" -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위해 움직인 금융당국
Q. 금융당국이 사전 심의가 아닌 상품 먼저 출시 후 문제가 생기면 제재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데, 이러다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처럼 피해만 키우는 꼴이 되는 건 아닐까요?
- 연금상품 선출시 후 문제 시 제재…피해 키울까? - 디폴트옵션 사후제재 도입, 장기적 관점 '긍정적' - 퇴직연금사업자에 재량권 부여, 합리적일 수도 - 퇴직연금사업자의 다양한 시도로 수익률 개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